신문기자

Video Review 2020. 3. 13. 13:55 |

 

심은경 배우가 일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우리도 박근혜 정권 당시 여러 문제를 고발하는 영화들이 나왔지만 다큐멘터리의 형태였는데,

아베총리의 사학 스캔들은 현재 진행형의 이야기인데도 다큐멘터리 형태가 아닌 극영화로 만들어졌다는게 특이하다

 

심은경의 일본어 연기는 일본어를 얼만큼 잘해냈는지야 한국인인 내가 알 수는 없지만,

타국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정도니 인정해야 할 것이다.

 

영화적 완성도는 글쎄... 워낙 일본영화는 진지한 이야기로 경쟁할 수 있는 작품이 적다보니 돋보였을 것도 같다.

 

나도 일본 영화는 수준 이하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몇몇 일본의 코미디 영화 이외에 고레에다 하로카즈 감독 영화 정도만 좋아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위에 언급했듯 현재진행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에서도 큰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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