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FANTASY XV

Game Review 2018. 1. 5. 14:07 |




클리어는 재작년 말에 하고 어쩌다 보니 이제야 리뷰를 쓴다
(본편만 클리어했고, 아직 DLC는 플레이하지 않았다)


ps2 시절부터 xbox360, psp, ps3, nds, ps4, psvita, 3ds, xone 를 거쳐왔고 현재 플레이 하고 있는 콘솔게이머지만,

어찌 보면 가장 유명한 게임 중의 하나인 파이널 판타지와는 전혀 인연이 없었다.


처음 구매한건 파판10, 10-2 이었지만 끝까지 클리어는 못했다. 개인적인 취향에 안맞았다고 봐야겠다


어쨌든 그 명성으로 무려 디럭스 버전을 DL로 구매해 플레이 했는데...



처음에는 꽤 괜찮았다.



그런데 중반을 넘어갈 때쯤 많은 유저들이 악평을 왜 하고 있는지를 점점 깨달아갔다고 할까...




나도 게임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보니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 이런 것이다




게임을 오래 개발한다고 해서 그 결과물의 품질을 보장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얼마나 많은 문제가 있었기에 그렇게 개발이 길었는지 의심을 해봐야 할 것이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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