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Bodyguard)

Video Review 2019. 8. 22. 10:08 |

 

연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케빈코스트너와 휘트니 휴스턴의 보디가드가 생각나겠지만,

이 드라마는 보디가드라는 직업 보다는, 전쟁 PTSD와 테러리즘, 그리고 정치가들의 암투가 더 주된 내용이다.

 

보디가드는 단지 주인공의 직업일 뿐이랄까...

 

 

영국 드라마치고도 굉장히 개성있게 들리는 주인공의 강한 액센트가 귀에 꽂히는데, 주인공의 연기 때문에 더욱 그러할 것이다.

 

액션씬이 꽤 있고(아주 많지는 않다), 잘 만들어져 있음에도 그것이 주가 되기 보다는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관계가 더욱 중요하게 그려져 있기에 그 완성도가 꽤나 높다.

 

 

시즌 2가 기다려지는 수준 높은 영드라고 할 수 있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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