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이 2000년이었으니 거의 20년만에 신작이 나온 셈인데... 

전작이 사무엘잭슨의 원맨쇼였다면, 이번에는 부자 3대가 나와 합동으로 활약한다.

 

시간이 흐른 만큼 연출이나 액션도 시대에 맞게 나아졌지만, 그렇다고 이 영화가 블록버스터라고 부를 만한 영화는 아니다.

90년대 한참 유행하던 비디오용 액션영화 정도의 수준이라고 할까...

 

이야기도 액션도, 전체적인 연출톤도 그렇다.

 

 

딱 20년 후의 대여비디오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넷플릭스 판 액션 영화, 딱 그정도의 재미라고 보면 될 것이다.

Posted by 미나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