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2~4, PSP, VITA, 엑박 360~ONE, 닌텐도 DS 를 가지고 있었지만 어쩌다 보니 드래곤 퀘스트는 플레이해보질 않았다

 

한글이 아니였기 때문이 큰데다, 이제 고전 JRPG는 영 성격에 안맞았기 때문이다.

 

팔콤의 섬궤는 클리어했지만 정말 (손발이 오글거려) 후회했고, 파판15도 할만은 했지만 만족할 만한 게임은 아니었다

 

 

하지만 위명이 위명인데다, 한글판까지 나왔기에 플레이하고 클리어까지 해봤다.

 

 

결과를 말하자면, 역시나... 라는 것이다.

 

 

일단 잔로딩이 너무 많아서 흐름이 끊어지는데다, 가장 큰 문제는 스토리다

 

많이 봐줘서 중학생까지나 통할 수준의 이야기인데다가, 그 이야기를 연출하는 방법이 영 수준이 떨어진다.

 

개연성도 많이 놓치고 있는데다, 어설픈 떡밥까지...

 

 

뭐 플레이할만은 한데, 그 높은 유명세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은 아니였다 싶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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