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게임이 아니었는데도 의외의 흥행을 한 "천수의 사쿠나히메" 다

(스위치판으로 15시간 정도 플레이했다)

 

의외의 재미를 준다

 

캐릭터들은 귀엽고 스토리도 그럭저럭 괜찮다.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묘한 게임성을 가진 논농사까지...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단 스위치 판으로는 일부 폰트나 오브젝트가 너무 작다

 

이는 이 게임만이 아닌 다른 거치형 콘솔 게임을 스위치로 이식했을 경우 똑같이 나타나는 상황인데,

오브젝트는 게임성을 바꿀 수 있으니 어렵더라도 폰트는 좀 키워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출시한지 꽤 지났음에도 버그가 있다

나에겐 특히 큰 버그였는데 게임의 4/5 정도를 진행한 후에 갑자기 이벤트 진행이 안되서,

사실 그 이후에는 엔딩을 유튜브로 다른 유저들의 플레이를 통해 봤다

 

단점이 있음에도 15시간 넘게 플레이 했으니 재미는 확실하다

그냥 많이 아쉬울 뿐...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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