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DC 영화는 믿고 거르게(?) 되었다

배우들의 매력은 마블보다 나았지만, 영화의 완성도가 늘 형편 없었기 때문이다

 

남들이 괜찮다고 한 "아쿠아맨"도 걔중에 나은 정도였고, "원더우먼"도 난 재미가 없었다

 

그나마 제일 나았던 영화는 "맨 오브 스틸"이었다

슬로우 모션 액션만 찍을 줄 알았던 스나이더의 영화인데도 액션이 잘 살아있다고 생각했다

 

암튼 그 후로 DC영화는 사람들의 평가가 좋게 나와야만 그때서야 찾아보는데

그러다 잭스나이더판 "저스티스 리그" 평가가 좋다하여 봤다

 

 

극장판에 비하면 디테일이 좋아지고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나아진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마블 주류 영화들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거 같다

 

일단 세계관을 잘 구축하려 애쓴 것은 보인다

하지만 이야기를 좀 더 줄일 수 있을 거 같은데 너무 길다

 

그리고 액션도 문제다

"맨 오브 스틸"에서 괜찮은 액션을 보여줬던 스나이더가 다시 "300"시절의 슬로우 모션 액션만을 주구 장창 보여준다

 

과장하자면 슬로우 모션만 줄여도 영화가 한 30분은 줄을 정도랄까

 

 

요컨데 극장판보다 훨씬 나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가 바라는 바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듯 하다

 

 

 

Posted by 미나토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