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영화인 "십계"의 최신판이라고 보면 된다.

"크리스천 베일"이 모세역으로 나오는데, 고전보다는 좀 더 모세의 고뇌를 보여준다 보면 된다.

(참고로 난 종교가 없다)

 

기독교 사상이 대세일 때는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을 때 본다면 이 모세의 기적들이 이집트 인들 입장에서는 일방적 학살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나마 도덕적 고뇌를 보여줘야 납득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턱 없는 일이지만...)

 

북미권만 대상으로 영화를 만들던 때와는 다르게,

지금의 할리우드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해야하니 이런 식의 종교 영화는 이제 더이상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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