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작품 바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다

2편이 아니라 "파트 2"라는건 이미 이렇게 이어질 내용임을 준비해 왔던 것일까...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위한 연출을 제외하고 보면, 최고의 작품이다.

 

콘솔 성능의 극한을 이끌어낸 그래픽, 액션 게임, 게임 시스템과 (게임 플레이) 연출 까지...

 

문제는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표현한 연출인데...

 

전작으로 인해 엘리라는 주인공에 몰입한 유저들을 철저히 붕괴시킨다.

 

1편의 경험과, 몰입과 다른 모든 것까지...

 

어찌 보면 처절한 환경의 정서는 닮았을지 몰라도, 그걸 헤쳐나가려 했던 "조엘"의 정서를 철저히 배제했다.

그리고 철학을 매우 과격한 방법으로 유저에게 체험케 하여 느끼게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그 철학과 의미에 공감하기 보다는, 불쾌함을 느낄 뿐이다.

 

게임 시스템만 보면 1회차는 충분히 플레이할 만 하게 훌륭하다.

 

그러나 2회차 플레이는 절대 하고 싶지 않은... 그런 경험의 게임이 되어버렸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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