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Review/Movie Review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Jurassic World: Rebirth)
미나토
2025. 7. 8. 14:31
30여년전 극장에서 '샘닐'이 '브라키오 사우르스'를 처음 보게 됐을 때의 감흥은 정말 엄청났었다
영화 자체도 훌륭했지만 당시에는 CG 장면이 화면을 꽉채운 것도 흔치 않았기에 그 충격은 더 컸었다
이제 그런건 너무 흔해져서인지 쥬라기 월드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은 않지만
호평이 있기에 극장을 찾았다
1편을 오마쥬한 듯한 여러 장면이나 크리쳐 스릴러로서의 호러틱한 모습등
영화는 꽤나 잘 만들었다고 본다
그런데 이야기가 너무 뻔하다.
제목 부터가 제작사의 입장 말고는 왜 리버스인지도 모르겠고
여러 인물들의 모습이 너무나 뻔한 행동과 대사만을 한다
뭐 볼 만은 하지만 그렇다고 명작까지는 멀어보인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