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Review/Movie Review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 Days of Future Past
미나토
2014. 5. 24. 16:08
브라이언 싱어에게 잠시 실망을 한 적도 있었다.
잭더 자이언트 킬러 같은 망작을 만드는 걸 보고 최소한 슬럼프 정도는 찾아온게 아닌가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브라이언 싱어는 브라이언 싱어였다
잭더 자이언트 킬러의 부진은 물론이고, 브렛 래트너의 변(?)까지 깨끗하게 치워준 느낌이다.
게다가 모든 엑스맨 시리즈의 내용을 관통하는 멋진 이야기라니...
이번 작품에서 제니퍼 로렌스의 입지가 매우 커졌다.
스토리 상으로도 그렇고, 제니퍼 로렌스의 인기도 높아져가고 있기 때문일거다
그나저나 마지막 울버린과의 컷은 무언가 다른 걸 의미하는 걸까나?
여하튼 다음편이 더욱 기대되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