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Review/Movie Review
R.I.P.D.
미나토
2013. 9. 14. 22:22
맨인 블랙에 외계인 대신 귀신이 나오면 어떻게 될까... 가 바로 이 영화의 알파요 오메가다...
거기에다가 사랑과 영혼을 양념 정도로 조금 보탠 것 정도일까?
그것 이외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이 영화의 문제이다.
게다가 맨인블랙을 잘못 벤치한 것인지... 유머는 없어졌고, 외계인을 봤을 때의 신기함 조차도 없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뜰 듯 뜰 듯 하면서... 계속해서 이런 엉망인 영화를 만나는 것인지... 아니면 이 정도가 딱 이배우의 역량인 것인지 모르겠다.
케빈 베이컨이야... 뭐... 아무거나 막 나오는 거 같고...
제프 브리지스도 뭐 그냥 저냥...
맨인블랙 + 사랑과 영혼 + 고스트 버스터즈 일 뿐인 이 영화를 보느니 맨 인 블랙을 다시 보는게 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