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Review/Movie Review
더 테러 라이브
미나토
2013. 8. 5. 10:22
위에는 하정우, 이경영, 전혜진 이라고 나와는 있지만... 이건 감독과 하정우의 영화이다
하정우로 시작해서 하정우로 끝나는...
게다가 미드 <24> 처럼 모든 것이 실시간이다 (그래서 제목이 라이브이다)
24 시즌 1
- 정보
- FOX | 시 분 | 2001-11-06 ~ 2002-05-21
- 출연
- 키퍼 서덜랜드, 데니스 헤이스버트, 사라 클락, 엘리샤 커스버트, 레슬리 호프
- 소개
- 미국 FOX 사의 히트작 24는 하루, 즉 24시간 동안 일어난 사건을 한 시간 단위로 나누어 24개의 에피소드에 담아낸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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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4>도 잭바우어만 주구장창 찍어대는 것이 아닌데, 실시간으로 하정우 혼자 죽어라고 뛰어다닌다
(물론 실제 뛴다는 얘기는 아니다)
게다가 장소도 거의 고정...
하지만 그것을 지루하지 않게 잘 만든 것은 감독의 몫일게다
그렇다. 이 영화는 지루하지 않다.
아니 지루한 것은 고사하고 잠시도 관객이 숨쉴틈이 없다.
스릴러 부분은 많이 아쉬운 법이 있지만 <식스센스>와 <유주얼 서스펙트> 이후로 우리가 사실 반전이라고 놀란 것이 있던가 생각해보면 그럭저럭 넘어갈 만 하다
식스 센스 (1999)
The Sixth Sense





-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 출연
- 브루스 윌리스, 할리 조엘 오스먼트, 토니 콜렛, 올리비아 윌리엄스, 트레버 모건
- 정보
- 미스터리, 드라마 | 미국 | 107 분 | 199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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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 서스펙트 (1996)
The Usual Suspects





- 감독
- 브라이언 싱어
- 출연
- 스티븐 볼드윈, 가브리엘 번, 베네치오 델 토로, 채즈 팔민테리, 케빈 폴락
- 정보
-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 독일, 미국 | 106 분 | 1996-01-27
글쓴이 평점 









CG도 아쉬운 것이 좀 있고, 뭐 여러가지 단점을 잡으려면 잡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경찰청장이 나오는 신은 정치적으로 "좌파" 에 가까운 나도 오그라들 정도였다. 너무 작위적으로 사람들을 "울컥"하게 만드려고 한다.
이건 도대체 관객 수준을 어느 정도로 보고 있는 것인지...
하지만 이 영화는 마지막 엔딩 앵글을 위해 전력질주를 하기에 차창에 스쳐지나가는 가까운 풍경처럼 단점들은 눈치채기 힘들다
보인다고 해도 그것에 신경 쓸 틈이 없다는 것이 더 맞겠다...
그만큼 쉴틈없이 힘있는 영화로서 속도감있고 묵직한 돌직구같은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