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에 해당되는 글 15건
- 2010/01/25 2010년 우리 회사 (2)
- 2010/01/22 도보여행 계획 제주 올레길로 결정 (2)
- 2010/01/21 옵톤에서 지금까지 개발한 것들
- 2010/01/20 3월 도보여행 준비중... (2)
- 2010/01/18 딱 5년 이제 터닝포인트를 거칠 때...
2010/01/21 10:20
Flash Platform
디자인을 제외한 모두 직접 개발...(AIR 컨테이너만 밑에 녀석 시켜서 만들었습니다)
하얗게 태워버렸어...
2010/01/20 11:08
일기
서른이 되던 해에 보성까지 갔다가 태풍이 나를 막아 (9월에 갔었다) 끝내고 돌아왔었으니 보성 옆의 고흥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그때 체력은 물집 몇번 터뜨리고 걸어다니니 할만하던데 지금 체력은 모르겠다.
누가 뭐래도 난 행군의 대명사인 11사단 출신이 아닌가!!!~~~
시작은 1호선 천안 쌍용역에서 친구를 만나고 기차를 타고 순천으로 갔다가 버스를 타고 고흥에 도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련다...
남해쪽을 돌아보고 여력이 남는다면 동해도 해보고 말이다...
나머지는 아이폰이 알아서 해주겠지...
회사를 그만두고 홀로 여행하는 것이야 말로 총각의 특권 아니겠는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2동 | 쌍용역 1호선
2010/01/18 11:22
일기
한 회사에서 차트만 만든지 딱 5년이 됐습니다(정확히는 3개월 모자르네요)...
제 직장인생 역사상 가장 오래 다녔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회사가 다른 회사들에 비해 딱히 좋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사람들은 좋았습니다
같은 것만 만든지 3년이 지나니 모든게 지겨워지더군요... 의욕저하...
충천할 필요를 느끼고 여기저기 알아보자 이름도 어느정도는 알려진 터라 누구나 알만한 업체들에서 컨택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정이 남아있었던 것일까요?
남았습니다
1년이 더 지났습니다. 여전히 열정은 사라진 지 오래였습니다. 하지만 밑에 아이들이 생기더군요... 모두 신입들이고 경력은 없었드랬죠... 뽑은 사람으로서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남았습니다.
그런데 밑의 아이가 떠나더군요... 책임감이란 것도 별 의미가 없는 것이더군요...
올해 연봉협상 때 맨 앞자리를 두개나 틀리게 해서 불렀습니다... 당연히 관철될 리 없죠... 저로서는 나가겠다는 의지였던 셈입니다.
그것이 전달되었는지 결국 그만두게 되네요... 그러니 회사에 서운한 것도 없습니다
다른 곳에서 컨택이 들어와서 옮기는 것이 아니고 무엇을 해봐야겠다도 아니고 열정이 다해서 스스로 옮기는지라 이제부터 직장도 알아봐야 하겠지만 시원섭섭이라는 단어가 절실히 와닿네요
총각인게(딸린 식솔은 있습니다만 그래도 처자식은 아닌지라) 이런 행동을 가능케 하는 것이겠지요???
열정이란 놈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안녕, 지난 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