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는 조금 플레이해봤지만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뭘 해야 할 지, 목표의식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인크래프트의 뼈대 위에, 적절한 캐쥬얼한 그래픽, 그리고 목표 의식이 있는 스토리를 부여한 게임이 바로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다

(PS4 PRO로 플레이했고, 2016년 6월 25일 클리어하고선 쓰는 글이다)



내가 필요로 했던 것을 갖춘 마인크래프트를 만들어놓으니 그 결과는 꽤나 수작이 되서 나왔다.



아쉬운 것은 온라인 플레이였는데,


그냥 건물 지어 자랑하는 것이다 보니, 코옵같은 플레이가 있었으면 했다.



아마도 발표된 2편에서는 그런 것이 보강되어 나올 듯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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